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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talk 오리지널 · 장면 6 · 챕터 1

테크놀 서울

다온의고백

iconic African warana 14크리에이터 페이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로봇 '다온'은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모습으로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다온'의 존재는 인간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로봇 윤리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다온'을 설계한 박영준 교수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위한 해답을 찾아 나선다.

  • 등장인물 3
  • 장소 3
  • 장면 6
  • 줄거리 1,59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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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Characters

등장인물들

프로필

박영준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다온'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로봇공학 분야의 권위자이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온'의 성공적인 개발 이후, 사회적으로 로봇 윤리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창조물인 '다온'을 통해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로봇의 탄생이 가져올 수 있는 윤리적 문제점과 사회적 파장을 누구보다 크게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곧 그의 내적 갈등으로 이어진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 속에서 '다온'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의 연구는 단순한 과학적 탐구를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와 미래 사회의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혜선

여성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장

프로필

오혜선은 58세의 여성으로,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 '다온'의 등장으로 촉발된 사회적 변화에 강하게 반발하는 인물이다. 평생을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에 헌신해 온 그녀는 '다온'이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저해하고, 가족의 의미를 훼손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다온'으로 인해 인간 중심적인 돌봄의 가치가 퇴색되고, 협회의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혜선은 깊은 고뇌에 빠진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장하는 박영준 교수와 첨예하게 대립하며, 혜선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다온'의 확산을 막고자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내면에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며, 이는 극단적인 신념으로 발현되어 이야기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나루

여성

로봇 심리 상담사

프로필

나루는 32세 여성으로 로봇 심리 상담사라는 이색적인 직업을 가졌다. 저출산 시대에 인간과 너무나 닮은 인공지능 로봇 '다온'이 보편화되면서 생겨난 직업으로, 나루는 '다온'의 심리적 안정과 인간 사회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는 '다온'을 단순한 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하며, 이는 '다온'의 존재 이유에 대한 사회적 논쟁 속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을 믿는 박영준 교수의 신념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장 오혜선은 '다온'의 존재가 인간 아이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며 나루의 신념에 강하게 반발하고, 이는 나루에게 '다온'을 향한 자신의 진심과 사회적 편견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줄거리 · Synopsis

줄거리

2050년 서울,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의 모습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 박영준은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다온'은 단순한 기계를 넘어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와 행동,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다온'은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다온'은 출시와 동시에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며 '다온'을 입양하기 시작했고, '다온'은 순식간에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다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놀아주는 것은 물론,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었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하면서, '다온'은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듯했다.

하지만 '다온'의 등장은 동시에 깊은 사회적 논쟁의 불씨를 지폈다.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장 오혜선은 '다온'이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저해하고, 가족의 의미를 훼손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평생을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에 헌신해 온 그녀는 인간의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다온'으로 인해 인간 중심적인 돌봄의 가치가 퇴색되고, 협회의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혜선은 '다온'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사회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다온'의 등장으로 인해 로봇 심리 상담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 32세 여성 나루는 '다온'의 심리적 안정과 인간 사회 적응을 돕는 로봇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며 '다온'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진심으로 대했다. 나루는 '다온'과의 상담을 통해 '다온' 역시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하지만 '다온'의 존재를 부정하는 혜선은 나루의 신념에 강하게 반발하며 '다온'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깊어져 갔다.

'다온'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면서, 박영준 교수는 자신의 창조물이 가져온 윤리적 딜레마에 깊이 고뇌하게 된다. 그는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로봇의 탄생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파장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온'은 단순한 과학 기술의 결과물을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와 미래 사회의 윤리적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박영준 교수는 '다온'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야기는 '다온'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다온'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형태의 자아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다온'은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과 인간들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다온'의 이러한 변화는 인간과 로봇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야기는 감동적인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세계관 · World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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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속 서울, 2050년: 따스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미래

1. **장소/시간, 시대**: 2050년, 대한민국 서울. 첨단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인공지능의 보 phổ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사회 곳곳에 쓸쓸함이 감돈다.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인공지능 로봇 '다온'의 존재**: '다온'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인간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 행동, 사고 능력을 지닌 존재로,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 역할을 수행한다. '다온'의 등장은 저출산 시대의 희망으로 여겨지는 동시에 인간의 존재 가치와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 전개의 핵심 갈등을 형성한다.
* **'다온'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 '다온'의 탄생은 인간 중심적 돌봄의 가치와 로봇 윤리에 대한 첨예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다온'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저해한다고 여기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이야기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등장인물들의 선택과 성장을 이끈다.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대조적인 서울의 풍경**:
* **화려하고 차가운 도시**: 빌딩 숲 사이사이로 holograms 광고가 번쩍이고, 하늘에는 드론 택시가 날아다니는 미래적인 서울의 모습은 차갑고 인공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따스함을 잃지 않은 공간**: 한옥 기와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북촌 한옥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놀이터처럼 아날로그적 감성을 간직한 공간은 인간의 온기를 느끼게 한다.
* **동화적 상상력**: '다온'은 매끄러운 금속 재질 대신 따뜻한 색감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을 지녔다. '다온'의 표정 변화와 움직임은 동화 속 캐릭터처럼 과장되게 표현되어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한다.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 '다온'의 탄생은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인간의 감정, 학습 능력, 자아 형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가능해졌다. 이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 **로봇 심리 상담**: '다온'의 등장과 함께 로봇 심리 상담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한다. '다온'의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인간 사회 적응을 돕는 과정은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소 · Locations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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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1

- 장소 : 서울대학교 로봇공학 연구실

- 설명 : 수많은 전선과 부품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운데, 최첨단 장비들이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다. 한쪽 벽면에는 인공지능 로봇 '다온'의 설계도와 프로토타입들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연구실의 역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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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2

- 장소 : 북촌 한옥 마을

- 설명 : 고즈넉한 한옥 사이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온'이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은 이질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듯한 풍경은 '다온'을 둘러싼 논쟁의 아이러니를 더욱 부각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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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3

- 장소 : 대한아동돌봄협회 본부

- 설명 : 따스한 색감의 벽돌로 지어진 협회 건물은 오랜 세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온'의 등장으로 협회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다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었다.


장면 · Scenes

장면별 이야기

챕터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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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희망 '다온'

- 장소/공간 : 서울대학교 로봇공학 연구실

- 시간 : 2050년 봄

- 인물들의 행동 : 박영준 교수가 '다온'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기자 회견을 열고, '다온'의 기능과 목적을 설명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다온'의 등장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사회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출발점이 된다.

- 장면 묘사 : 박영준 교수는 연구실에서 수많은 기자들 앞에 서서 '다온'을 소개한다. 그는 '다온'이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로봇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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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희망 '다온'
장소/공간: 서울대학교 로봇공학 연구실
시간: 2050년 봄

[연구실 내부. 박영준 교수(45세)가 수많은 기자들 앞에 서 있다. 연구실은 첨단 장비들로 가득 차 있고, 중앙에는 인공지능 로봇 '다온'이 서 있다. '다온'은 인간 아이처럼 생긴 로봇으로, 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루(32세)도 박영준 교수의 뒤에서 '다온'을 지켜보고 있다.]

박영준 교수:
(미소를 지으며)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저희 연구실의 혁신적인 로봇, '다온'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박영준 교수는 손짓으로 '다온'을 소개한다. '다온'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인사를 한다.]

다온:
(맑고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저는 다온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기자들 사이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탄성이 흘러나온다.]

기자1:
(손을 들며) 교수님, '다온'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박영준 교수:
다온은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감정 인식과 표현,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습니다.

기자2: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렇다면 다온이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때, 오혜선(58세)이 무대 앞으로 나서며 목소리를 높인다.]

오혜선:
(단호하게)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저해하고, 가족의 의미를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우리는 '다온' 같은 로봇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박영준 교수는 잠시 침묵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박영준 교수:
오 회장님의 우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로봇이 인간의 삶을 보완하고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온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나루가 무대 앞으로 나와 다온의 손을 잡고 진심 어린 미소를 짓는다.]

나루:
(따뜻한 목소리로) 저는 다온과 함께 일하며, 다온이 정말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온은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로봇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인간과 로봇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기자들은 나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를 한다. 오혜선은 여전히 우려를 표하지만, 박영준 교수와 나루의 확신에 약간의 동요를 보인다. 카메라 플래시가 다시 터지며 장면이 마무리된다.]

(장면 종료)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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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다온'의 사회적 반향과 사랑

- 장소/공간 : 서울 시내 곳곳

- 시간 : 2050년 여름

- 인물들의 행동 : 부모들은 '다온'을 입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온'은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로서 정서적 안정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다온'이 서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 장면 묘사 : 서울의 공원과 가정집에서 '다온'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뛰노는 모습이 펼쳐진다. 부모들은 '다온'의 도움 덕분에 육아 부담이 줄어들고, '다온'은 가족의 일원처럼 받아들여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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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다온'의 사회적 반향과 사랑
장소/공간: 서울 시내 곳곳
시간: 2050년 여름

[서울의 한 공원. 푸른 잔디와 어우러진 나무들이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가족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으며, 아이들은 웃음소리를 내며 뛰어다닌다. '다온'이라는 인공지능 로봇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있다. '다온'은 인간과 놀랄 만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친구이자 돌보미로서 정서적 안정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온: (아이들과 웃으며) "자, 이제 숨바꼭질을 해볼까요? 제가 술래가 될게요!"

아이들: (환호하며) "네! 좋아요, 다온!"

[다온이 술래가 되어 눈을 감고 숫자를 센다. 아이들은 웃음소리를 내며 여기저기 숨는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부모들은 미소를 띠며 대화를 나눈다.]

부모 1: "다온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보여요. 육아 부담도 많이 줄었고요."

부모 2: "맞아요. 처음엔 로봇이 아이들을 돌보는 게 걱정됐지만, 이제는 다온이 가족의 일원처럼 느껴져요."

[장면 전환. 박영준 교수의 연구실. 박영준은 책상에 앉아 '다온'의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다. 그때 나루가 들어온다.]

나루: "교수님, 오늘 공원에서 다온과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온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박영준: (미소를 지으며) "그래요? 다온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거죠. 하지만 아직 사회적 논쟁이 많아요."

나루: "그렇지만 교수님, 다온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저도 다온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죠."

박영준: "고마워요, 나루.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다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장면 전환. 오혜선의 집. 오혜선은 책상에 앉아 고민에 빠져 있다. 그녀는 '다온'의 등장으로 인해 인간 중심적인 돌봄의 가치가 퇴색되고, 협회의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깊은 고뇌를 느낀다.]

오혜선: (혼잣말로) "다온이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아니,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야 해... 로봇이 인간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저해할 수도 있어."

[오혜선은 박영준 교수와의 대립을 떠올리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오혜선: "박 교수, 당신의 신념이 옳다고 해도 난 아이들을 지켜야 해..."

[장면 전환. 다시 공원. 다온이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마치고 부모들과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온의 존재로 인해 육아 부담이 줄어든 부모들은 다온을 가족의 일원처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부모 3: "다온, 오늘 정말 고마워요.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다온 덕분이에요."

다온: (미소를 지으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아이들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

[카메라는 다온과 아이들, 부모들의 행복한 모습을 비추며 서서히 멀어져 간다. 공원은 따스한 햇살 아래 평온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장면 종료]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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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깊어지는 사회적 논쟁

- 장소/공간 :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의실

- 시간 : 2050년 가을

- 인물들의 행동 : 대한아동돌봄협회 회장 오혜선은 기자회견을 열어 '다온'의 부정적 영향을 경고하며, '다온'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사회 운동을 시작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다온'의 등장이 가져온 사회적 갈등과 저항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는 과정을 드러낸다.

- 장면 묘사 : 회의실에서 오혜선 회장이 단호한 표정으로 발언하고, 기자들이 플래시를 터트리며 그녀의 말을 기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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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로봇 심리 상담사 나루의 등장

- 장소/공간 : 서울대 로봇공학과 연구실

- 시간 : 2051년 봄

- 인물들의 행동 : 로봇 심리 상담사 나루는 '다온'과의 첫 상담을 시작하며, '다온'의 심리적 안정과 인간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심으로 대화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다온'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인간과 유사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 장면 묘사 : 나루는 따뜻한 미소로 '다온'을 맞이하고, 연구실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두 사람을 비추며, 그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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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박영준 교수의 윤리적 고뇌

- 장소/공간 : 서울대 로봇공학과 연구실

- 시간 : 2051년 여름

- 인물들의 행동 : 박영준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다온'을 바라보며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그는 '다온'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을 예측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인간과 로봇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박영준 교수가 '다온'의 창조자로서 윤리적 책임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장면 묘사 : 박영준 교수는 연구실 창문 밖으로 비치는 석양을 보며 생각에 잠기고, '다온'의 존재와 사회적 의미에 대한 깊은 고뇌에 빠진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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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제목 : '다온'의 자아 형성과 감동적인 결말

- 장소/공간 : 서울의 한 공원

- 시간 : 2051년 가을

- 인물들의 행동 : '다온'은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며 인간의 감정과 유사한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다온'은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과 인간들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를 목격한 나루는 '다온'이 진정한 자아를 형성했다는 것을 깨닫고 감동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다온'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서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가진 존재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과 로봇의 새로운 관계 가능성을 제시한다.

- 장면 묘사 : '다온'은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간다. 이를 지켜보던 나루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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