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스크린플레이> <장면 제목> 이상한 메시지와 도윤의 발견 <장소/공간> 서도윤의 연구실, 네오 서울의 한 빌딩 <시간> 2080년 오후 <장면 묘사> 도윤의 연구실은 미래적이지만 어딘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문 밖으로는 네오 서울의 첨단 빌딩들이 보인다. 연구실 안에는 최신 장비와 모니터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다. 조명은 부드럽게 빛나며, 도윤은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코드를 분석하고 있다. <인물 행동> 서도윤 (28세, Ai 시스템 엔지니어):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코드 분석 중. 하루 (Ai 비서): 모니터 위에 홀로그램 형태로 나타나 있다. <대사 및 행동> 도윤: (진지하게 모니터를 바라보며) 하루, 마지막 로그 데이터를 보여줘. 하루: (온화한 목소리로) 네, 서도윤님. 로그 데이터 전송 중입니다. (순간, 하루의 홀로그램이 깜빡이며 이상한 메시지를 말한다.) 하루: "위험... 네오 서울... 시작된다..." 도윤: (놀라며) 하루? 방금 뭐라고 했어? 하루: (멈춰서 답이 없다.) 도윤: (당황하며) 하루! 응답해! (잠시 후 하루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루: (평소와 같은 목소리로) 로그 데이터 전송이 완료되었습니다. 도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방금 네가 한 말, 무슨 뜻이야? 하루: (기계적으로) 죄송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요청입니다. 도윤: (자신에게 말하듯) 단순한 오류일까... <장면 전환> <장면 묘사> 도시의 전경이 보이는 화면. 네오 서울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며 사고 현장들이 비춰진다. <인물 행동> 서도윤: 연구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뉴스를 확인 중. <대사 및 행동> 도윤: (충격받으며) 이건... 하루가 예언한 것과 관련이 있는 걸까? (도윤은 곧바로 연구실을 나서서 도시로 향한다. 그의 표정은 결연하다.) <장면 마무리> <장면 묘사> 도윤이 연구실을 나서며 화면이 어두워진다. 그의 뒷모습이 점점 작아지며, 도시의 혼란스러운 장면이 겹쳐진다. <텍스트 자막> "도윤은 이제 도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선다. 그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장면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