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이 일상화된 미래의 서울에서, 생태 및 녹지공간이 풍부한 도심에서의 삶이 그려진다. 한 젊은 건축가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고고도화된 도시 계획에 참여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자연 재해를 맞이하게 되고, 이 건축가는 인간의 삶과 자연의 조화를 이뤄내는 새로운 도시 건설의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이야기는 기술과 자연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며 창의력과 혁신이 공존하는 미래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