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평범한 회사원이 뜻밖에도 인간의 심연 속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그가 만나는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이로 인해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따뜻한 휴먼 코미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