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마법이 넘실거리는 도시 비옥트에서, 누군가가 한 달에 한 번씩 시체 없는 연쇄 살인을 감행한다. 진실을 좇는 노련한 형사는 자신이 자주 악몽에서 마주치는 미지의 존재가 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현실과 심연의 경계마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 도시는 누구나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과 마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