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을 통해, 외부 세계로부터 동떨어진 공동체 내부의 암울한 비밀과 인간의 본성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잔혹극. 이 마을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도시에서 온 여형사가 주인공으로, 그녀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가혹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과 진실을 추구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