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모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자녀간의 가치관 충돌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에 입학한 대학생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