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비극을 벗어나려 사기꾼이 된 독립군 후손, 친일파의 재산을 되찾으려는 그의 거짓된 계획이 살인의 누명을 쓰면서 더욱 꼬이게 되고, 진정한 독립 정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