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청운
프로필
19살 청운이는 '개잘생긴' 얼굴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체격, 거기에 186cm라는 큰 키까지, 그야말로 '존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타고난 외모와 달리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메이커' 정도로 여겨진다.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하나뿐인 할머니 손에 자란 청운이는 겉으로는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깊은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누구에게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이번 정전된 여름밤, 청운이는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내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는 용기를 내려 한다. 이 이야기에서 청운이는 주인공의 사랑을 응원하는 조력자, 즉 '키다리 아저씨' 같은 한국 드라마 속 전형적인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