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의 우연한 만남 속에서 재결합의 기회를 엿보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이미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사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과 서로를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하는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