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했지만 재능이 없다는 현실에 부딪힌 채 살아가던 이야기의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소명인 감독이 되어 스크린 뒤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됨으로써 자신과의 화해를 이루는 여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