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낯선 천장, 그리고 귓가에 울리는 "괴물"이라는 단어. 2024년, 평범한 대학생 유도화는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을 괴물이라 부르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그녀는 이곳의 비밀을 파헤치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이곳이 진짜 현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