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온 MZ세대의 청춘, 아름은 고시원 생활을 이어가면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어느 날 도둑과의 실랑이 속에서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삶을 지킨다.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유튜버 민우와 아름 사이에 서로 은근히 챙기면서 피어나는 첫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