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를 무대로, 한 AI 기후 연구가가 예측 불가능한 초자연적 기후 변화로 인해 붕괴되어 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연구가의 감정과 기계적 판단 사이의 갈등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며, 인류의 운명이 그 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