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환생하며 전생의 기억을 지닌 채 살아가는 저주받은 여인. 그녀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는 그녀의 고통스러운 운명을 끊어줄 열쇠를 쥐고 있는 듯 하지만, 동시에 알 수 없는 위험 aura를 드러내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