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타 스카이하트
여성
전직 왕국의 공주
프로필
비가 내리기 시작한 어느 날, 금발의 공주 레나타 스카이하트는 저주로 인해 흡결귀가 되었고, 왕국도 저주로 인해 멸망하게 되었다. 그 날 이후로 비는 단 한순간도 그치지 않았다. 전직 왕국의 공주는 도덕적인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는 성격으로, 흡혈귀로서의 본능과 욕구를 거부하며 저항하지만, 점차 충동이 강해짐을 느끼며 억제하기 힘들어한다. 그렇게 그녀는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도덕, 그리고 흡혈의 충동 사이에서 깊은 갈등에 빠진다. 결국 그녀는 사람을 살해해서 피를 마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 되고, 이를 신성기사 에드몬드가 목격하게 된다.
에드몬드는 본인의 신념에 따라 레나타를 처단하려고 하지만, 레나타는 도망치게 된다. 도망친 레나타가 절망에 빠져 방황하던 와중, 그녀는 왕실 마법사였던 시릴을 만나게 되고, 레나타는 시릴과 함께 저주의 추격을 결심하게 된다. 모험 끝에 자신과 왕국을 그렇게 만든 저주가 왕가의, 그리고 나아가 인간의 탐욕에 의해 생겨난 저주임을 알게 된다. 매 순간마다 그녀의 내면에서는 인간적인 도덕성과 흡혈귀 본능 사이의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며, 이는 끊임없는 마음 고생과 잔상이 많이 남는 슬픔으로 이어진다.
그녀는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에서 여러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인간성을 되찾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과 흡혈귀로서의 충동적인 욕구 사이의 긴장감을 갖게 된다. 레나타는 그녀의 괴로움과 잔혹한 현실 사이에서 원칙과 본능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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