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제목: 바다에 삼켜진 시작]
[장소/공간: 깊은 바다, 김복자와 김판수의 항해 배 위]
[시간: 불특정 일시]
[장면 설명]
맑고 푸른 바다 속에서, 마법의 힘을 지닌 20세의 젊은 마법사 김복자와 해양개발기업의 CEO 김판수가 함께 항해하고 있다. 배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가르며 조용히 움직인다. 해변을 떠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김복자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무한히 펼쳐진 광경에 감탄하며, 김판수는 그녀 옆에서 지도를 확인하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복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 우리가 정말로 보호해야 해요, 판수 씨. 마법으로 바다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판수]
"아름다움이란,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야, 복자야. 바다는 생명이고, 우리 삶의 일부이지. 하지만 네가 마법으로 바다를 지킨다는 것, 그것도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네."
그때, 놀랍게도 거대한 고래가 바다에서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모습이 보이며 두 사람은 그 광경에 넋을 놓고 감탄한다. 그러나 곧 그 완벽한 순간은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긴장감으로 바뀐다.
[김복자]
"저, 저것 봐요! 고래가!"
[김판수]
"대단한데...!"
고래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항해하던 배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다. 김복자와 김판수는 당황하며 배의 방향을 바꾸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거대한 고래가 배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삼켜버리는데, 그 순간, 김복자는 급히 마법 주문을 외우며 빛을 발산한다. 하지만 고래는 이미 그들을 삼켜 버렸고, 두 사람은 어둡고 습한 고래의 뱃속으로 떨어진다.
[장면 전환: 고래의 뱃속 안]
[김복자]
"판수 씨, 괜찮으세요?"
[김판수]
"버틸 만해. 복자야,여기서 우리가 배울 것이 분명 있어. 우리가 바다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의 행동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고래의 뱃속 안, 어둠 속에서도 김복자와 김판수는 서로를 응시하며 새로운 깨달음과 결심을 품는다. 고래에게 삼켜진 이 경험이 두 사람에게 자연과의 교감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자신들이 바다와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게 만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