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우연히 발견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신비한 소지품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첫사랑과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되찾으려 하지만, 과거를 바꾸려는 시도가 현재에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키며, 청춘의 아픔과 순수함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