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 실종된 친구의 모습을 마주하는 초자연적 현상에 직면한다. 그 미스터리를 파헤치면서, 그는 친구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에서 반복되는 실종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곧 자신도 그 비밀을 아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