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적인 뱀파이어 제국의 거리에서, 그는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부모 밑에서 비참하게 자랐다. 과거엔 인간이었으나 불로불사를 위해 인간성을 포기한 뱀파이어 군주들은 인간들을 지배하며, 불멸을 위해 그들의 피와 삶을 농락하는 존재들이다. 인간들은 약하고, 뱀파이어들의 음모와 잔혹한 지배 아래에서 죽음을 맞이하거나 억압당한 채 살아간다. 사람들은 부유하고 권력 있는 뱀파이어들에게 피를 바치며 살아가고, 그런 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는 그런 비참한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남아야 했다. 하지만 야망이 있었던 그는 불안정한 하류층의 삶보다 안정적인 중산층의 삶을 동경했고 뱀파이어가 되려고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구울로 변한다. 그래서 계속되는 실패에 분노한 그는 도적이 되어 노예에 가까운 좀비들을 데리고 뱀파이어 귀족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나 시대적 한계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밎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