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을 심판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기억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한 남자. 그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의 판결 시스템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 인류에게 자유를 되찾아줘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