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안
여성
바텐더
프로필
장청안. 한국 고아원 출신으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홍콩에 거주 중이다.
침사추이 뒷골목에 있는 모던바의 바텐더로, 홍콩 음지의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꼽힌다.
그녀의 이야기는 사랑과 욕망의 경계에서 신중하게 줄타기를 하며 전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학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서는 안될 짓 까지 저지른 비밀을 간직한 채로.
그녀는 눈에띄게 아름다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몸매와 긴 머리의 차가운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의 미모 뒤에는 가식적이고 불안정한 자기파괴적인 내면의 세계가 자리하고 있으며, 강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상처와 내면의 갈등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매사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시크한 태도로 삶을 대하지만, 실상은 사랑을 갈구하고 상실감에 시달린다. 현실을 부정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삶을 살면서도, 어린 시절의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기 혐오에 빠져든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남주인공과 재회하게 되며 점점 더 위험한 관계 속으로 끌려가면서 장청안은 그와 열렬히 사랑하게 되지만, 그 사랑은 둘 모두를 파멸로 이끄는 치명적인 애증 관계로 변모한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도 서로 용서 하지 못하는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관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자신들의 부족함을 채우려 애쓴다. 그러나 장청안은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끊임 없이 스스로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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