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첨단 기술의 발달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 사랑을 찾아 헤매는 젊은 여성이 시간을 넘나드는 돌봄 로봇을 만나면서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