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0.1퍼센트만이 소리를 듣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에서, 소통의 능력이 신분을 결정짓는 사회에서, 음성을 가진 소년과 무음의 소녀가 만나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평등한 세계를 꿈꾸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