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분리되었던 두 사람이 우연히 재회하여 함께 나라의 변방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이 여정 속에서 그들은 이별을 준비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성숙한 사랑으로 서로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