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순간부터 시작된, 신비에 싸인 그의 개인적 취향과 생활이 세계 정치 무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이야기에서, 한 외교관과 기자가 진실일지 알 수 없는 정보 속에서 국제적 대화를 재점화 시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