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속에서 남한 주민들의 분노와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한 소규모 마을의 주민들이 결속하여 정부에 더 이상의 외교적 유화정책이 아닌 직접적인 복수를 촉구하는 밀도 높은 정치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