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심각한 안전사고를 겪은 후,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스스로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히고 동료들에게도 이를 전파하며, 결국 현장의 안전 문화를 개선해나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