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남은 도시에서 불의에 맞서려는 한 청년이 오로지 전설로만 알려진 고대 기술을 찾아 나서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그러나, 이 기술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