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한 무명 화가가 신선한 시각으로 역사의 진실을 담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고 자신의 삶을 위험에 빠트리게 되었지만, 그의 작품은 수백 년 후에야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