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최첨단 기술이 만연한 서울에서, 자율주행버스를 개발하는 낮과 의료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밤을 사는 18세 소년. 어느 날, 그는 신비한 고양이와 강아지의 나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서울의 일곱 시민들과 함께 고양이와 강아지들 사이의 오랜 다툼을 해결하기 위한 법정 드라마에 휘말리게 된다. 서울의 드론 마스터, 조니뎁의 도움을 받으며 그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각각의 진실을 밝히고, 음성 인식 기술로 증언을 만들어내는 스마트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