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잊고 지냈던 꿈을 좇아 광화문 광장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전직 공무원. 그의 노래는 인공지능 작곡가의 화려한 음악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기부금은 꿈을 잃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희망의 멜로디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