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분열이 일상인 미래 사회에서,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두 중심인물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이상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손을 잡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