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한 도시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들에게 가해진 불의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적인 인간관계가 펼쳐지며, 공동체의 힘으로 큰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