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로 집 안 어디서든 과거로 이동할 수 있는 장치를 몰래 만든 발명가는, 고민 많은 딸의 성장과 갈등을 이해하려다 부모로서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을 마주한다. 딸은 의도치 않게 가족의 과거로 이동해 부모의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엿보고, 지금의 엄격한 사랑이 온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 발명가는 딸이 스스로 어둠에 휩싸일 때 되돌아올 수 있는 길을 내주기로 결심한다. 결국 그들은 서로의 숨겨진 진심을 발견하며, 믿음으로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