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전통 문화를 지키려는 젊은 형사가 현대 기술을 이용한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이 형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얽힌 다양한 시간 속에서 범죄를 해결하고 전통을 지키며 선택의 연속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