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미래 서울에서, 스마트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한 여성이 매일 아침 자신의 챗봇과 대화 중에 미래의 주요 사건들을 예측하는 능력을 발견한다. 그녀는 이 정보를 이용하여 대참사를 막기 위한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