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에서 슈퍼히어로처럼 활동하는 한 젊은 인물이 시민을 보호하며 범죄와 싸운다. 그러나 그의 능력 뒤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면서, 권선징악의 진정한 의미와 개인의 희생이 대중의 안전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