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평범해 보이는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대재앙. 도시 전역을 멸망시킬 수 있는 괴생명체가 나타났으나, 이를 막을 열쇠는 모두가 멸시하는 한 청년의 손에 달려있다. 그러나 그의 결정은 도덕적 딜레마와 인간의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