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모두 성장하여 독립한 후, 다시금 서로만의 시간을 갖게 된 중년의 부부가 오래된 꿈을 이루기 위해 소박한 여행을 떠나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가족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