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에서 김혜지 여장교가 부하 직원 오지훈에게 과중한 업무를 지시하며 그 성과를 자신의 상관 김수온에게 자신의 공으로 보고하는 상황 속, 진정한 리더십과 개인의 욕심 사이의 경계를 탐색하는 휴먼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