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도덕적 가치관과 정의로운 삶을 살아온 은퇴한 판사가 편검에 맞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범죄의 조직적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을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