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절반가량이 감옥에 있는 가상의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는 가운데, 한 태동하는 혁명가가 모두의 피해자라는 사실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하다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