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의 변두리 식민지에서 젊은 천문학자가 오래된 우주신호를 추적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전 문명의 기술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의 잊혀진 기억이 인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