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어두운 마을에서 펼쳐지는 좀비의 창궐 속, 아기 판다 주인공 푸바오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 신비한 힘을 가진 푸바오는 어두운 현실과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과 사투를 벌이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좀비들로부터 마을을 구해내야 하는 처절한 싸움에 직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