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젊은 변호사가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의 본성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동시에 마주해야 하는 수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