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자연을 사랑하는 어느 하이틴 소녀가 마법의 식물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 이 식물은 그녀의 일상에 소소한 기적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스마트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푸르른 자연과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학교에서 만난 첫 사랑과의 좌충우돌 하이틴 코미디로,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검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