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서울, 모든 교통 시스템이 완전히 연결된 가운데 한 평범한 직장인이 갑작스런 가족의 응급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사람은 통합된 교통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시간과 싸우며, 그 과정에서 무너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여정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