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사물 인터넷 기술로 완벽하게 최적화된 퓨전 사극 시대극을 제작하는 영화 감독이 주인공. 영화 속 과거 시대와 현시대가 혼재된 서울에서 감독은 실제 사랑과 필름 속 사랑을 혼동하면서 진정한 감정의 의미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