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사회에서 무뎌진 감정을 예술, 특히 춤과 노래를 통해 다시금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성장물.